옹동면 체육회(회장 김현수)가 주관하고 옹동면과 각 기관.단체 후원으로 열린 제10회 옹동면민의 날 및 제22회 면민체육대회가 지난 3일 옹동전통문화생활관 주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이학수 도의원, 정읍시의회 김승범 의원과 김재오 의원, 기관단체장과 출향인사, 지역주민, 내외빈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옹동면 출신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의 명인 김대균 선생의 신명나는 고향마당 줄타기 공연을 비롯 시립국악단 초청공연, 각설이 품바공연, 면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다채롭고 흥겹게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면민화합과 지역향토 발전에 공이 많은 면민에게 면민의 장과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면민의장 공익장은 김정구씨, 효열장은 문길이씨가 받았고 감사패는 김성수씨(수암이장)와 전 의용소방대장 김완수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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