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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정읍둥근마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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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정읍둥근마축제 개최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4.11.13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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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야 시골가자(대표 문응주)’에 주관한 ‘제7회 정읍둥근마축제’가 지난 9일 각계 각층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 용계동 신덕마을 농촌체험현장(6만6천116㎡, 2만여평)에서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시장과 유성엽국회의원, 김민영산림조합장, 김정호 정읍시 이.통장협의회장, 정읍시자연보호협의회, 고창군.정읍시귀농귀촌협회, 농소동부녀회 등에서 높은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체험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수확한 둥근마를 kg당 5천원씩 구매했다.

한편 정읍둥근마(둥근대마)는 정읍에서 여러 해 시험재배를 통해 일반인에게 보급됐고 정읍지역 농가 소득 작물로 각광 받고 있다.

점질도(뮤신성분)이 높고 알칼리 식품으로, 숙취 해소와 자양강장, 소화 촉진,혈당 저하,변비 해소,피로 회복, 위장 보호 등의 효능이 탁월하다.

문응주 대표는 “둥근마는 4월 중순부터 11월 상순까지 약 7개월간의 재배기간 동안 10a(300평)당 50만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 내는 작목이다”며 “다년생으로 재배가 쉽고 기간이 짧으며 수확량이 다른 마에 비해 월등히 높고 병충해가 거의 없어 친환경 재배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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