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에 따르면 8억 3천 4백여만원을 들여 신태인 보건소 옆 2백 45평의 부지에 건평 1백 25평의 2층 규모로 건립되는 청소년문화의 집은 음악활동실과 멀티인터넷실, 카페테리아, 정보서비스실, 동아리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와 연계해 시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꿈나무 공부방도 운영한다.
시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의집과 연계 건립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이용률을 높이고 명실상부한 종합 청소년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재 정읍 시내 지역에는 (구)의회에 정읍청소년문화의집이 조성돼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 현재 청소년 수련관내에도 조성 중에 있어 앞으로 정읍지역에는 모두 3개소의 청소년문화의 집이 조성돼 지역청소년들의 다양한 건전여가 선용 및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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