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해지역 및 주민들에 대한 복구 등 성금과 물품 등 자원봉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정읍시공무원 1천여명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각 실과소별로 수해현장을 방문,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을 벌였다.
정읍시새마을운동지회(협의회, 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감곡면과 영원면을 찾아 이불 2백채를 전달하고 가재정리 및 진입로 정비 등의 작업을 벌였다.
해병전우회는 감곡면을 찾아 라면 30박스와 생수 5박스를 전달하고 가재정리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폈다.
밀알중앙회와 자율방범대원들은 영원면을 방문해 라면 각각 32박스와 생수 5박스를 전달하고 복구 작업을 도왔다.
또 주부교실연합회정읍지회는 20만원의 위문금을 감곡면 풍촌마을에 기탁했고,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체 회원들도 이평면 평령리 지지마을을 방문해 가재정리 및 일손 돕기 작업을 벌였고 밝은사회 정읍클럽도 영원면에 60만원 상당의 포크레인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이평면 소재 무일콘크리트(대표 김형우)에서 1백만원, 정읍농협협동조합(조합장 유남영)에서 1천만원, 정읍농협조합장(정읍, 북면, 소성면, 고부면, 이평면, 태인면, 칠보면, 신태인, 정우면, 정읍시지부) 일동이 5백만원의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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