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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피해지역, 위문 및 자원봉사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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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피해지역, 위문 및 자원봉사 손길 이어져
  • 정읍시사
  • 승인 2005.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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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년만의 집중호우로 정읍지역에서도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곳곳에서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성금과 물품, 자원봉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평면 평령리 지지마을〉
한국수자원공사 정읍수도서비스센타에서 생수 500㎖기준 1천병, 미미제과에서 빵 3백개,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자원봉사회에서 각각 고추장 25통과 된장 25통, 꿀벌할머니니에서 이불 50채를 지원했고 정읍시청 사회여성과 직원들은 가재정리 및 물청소를 벌였다.

〈영원면 풍월리〉
영원면 주민인 권광현씨와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원들은 피해주농가를 방문해 가재정리 및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밖에도 정읍성광교회에서 3백만원을 내놓았고 대한지적공사 공인배사장과 직원들이 라면 3백 박스와 식수 1백 65개를 정읍시에 기탁했다.

전북도에서 생필품 세트 3백개를, 월드비젼 정읍복지관에서 식표품 27세트를 기탁했다.

정읍시와 정읍소방서 직원들도 영원면과 이평면 등 침수피해 지역에서 대대적인 복구 작업을 벌였고 105연대와 공병대에서는 30여명의 인력과 굴삭기(6대)와 덤프트럭(15톤 13대)을 지원했다.

익산 주재 7공수 특전단 신태인읍에서 30여명의 병력을 지원했고 정읍경찰서 직원들과 기동대 90여명도 정우면과 감곡면, 신태인읍 지역에서 대대적인 복구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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