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농업연구회원들 정읍방문 세미나와 연구활동 병행
앞으로 맞닥트릴 수입농산물과의 가격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우리농산물의 고급화전략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정읍에서 친환경농업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정읍시와 정읍시 친환경농업 인증 생산자 연합회가 주관하고 한국 환경농업 연구회가 주최해 오는 7월 16일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친환경농업 인증 생산자 연합회의 고문을 맡고 있는 유성엽 시장과 유남영 정읍농협장, 최진석 정읍원예조합장을 비롯해 환경농업연구회원들이 참여해 정읍시 친환경농업 발전과 미래농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정읍시의 친환경농업은 현재 친환경 인증 61건에 130여명이 친환경농법으로 농업경영을 하고 있으며 약 53개 품목이 생산되고 있다.
또한 세미나에 참여할 환경농업연구회는 고문단에 농림부 친환경농업 관련부서장과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 친환경 인증 관련부서장이 포진해 있으며 연구회원들도 농업진흥청 직원, 대학 농업관련학교수, 친환경자재 생산업체 대표, 연구소장, 언론인, 농업인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로 구성돼 있어 양질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세미나가 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 벌써부터 농민들의 관심과 열의가 대단하고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일선 농업인들의 좋은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환경농업연구회 회원들은 세미나를 포함한 1박 2일의 일정으로 관내 농업현장에서 연구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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