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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상공회의소, 천안-논산 고속도 요금 인상 철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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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상공회의소, 천안-논산 고속도 요금 인상 철회 요구
  • 정읍시사
  • 승인 2005.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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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상공회의소(회장 신영길)를 포함한 4개 지역 전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가 지난27일 건교부의 천안-논산 고속도로의 통행료 5% 인상방안에 대해 철회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상공회의소관계자는 지난27일 정부의 이 방침에 대해 전북지역 상공업계는 기업과 도민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한 나머지 인상 철회를 요구하는 건의문을 건교부와 재경부에 각각 전달했다는 것.

건의서는 "경제적 낙후 지역인 호남 주민과 기업이 필연적으로 이용할 수밖에 없는 천안-논산 고속도의 통행료를 타 지역 고속도로에 비해 싸게 하지는 못할망정 높게 책정한 것은 형평성 차원에서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민자로 건설된 천안-논산 고속도로 통행료는 7월부터 1종 소형차는 7천300원에서 7천600원으로 300원, 2종 중형차는 7천800원, 3종 대형차는 8천100원으로 각각 400원이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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