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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립미술관 ‘生生’ 임진성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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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립미술관 ‘生生’ 임진성 개인전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5.02.24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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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사]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 서울관에서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6일간 ‘임진성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회와 관련 작가는 “작품〈生生〉은 쉼 없이 시원(始原)적인 힘에 의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고 날로 새롭게 생성하는 자연의 강한 생명성의 표출이며, 생명이 있는 형식은 언제나 역동적이며 하나의 유기체는 폭포처럼 계속 움직일 때에 존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표현한다.

자연 안에 내재된 생명력을 표현함에 있어 지두(指頭: 손가락)를 사용했고 지두의 표현을 통해 자연의 원시적이고 원초적인 강한 생명을 담아내고 있다.

지두화 특유의 필선에는 형상의 재현이 아닌 거대한 기운과 기세의 흐름이 자리한다. 작가는 이것을 삶의 리듬, 생명의 움직임으로 표현하고 있다.

작가 임진성은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및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고 개인전 20회(삼정아트스페이스, 공평아트센터, 한가람미술관, 롯데갤러리, 문화일보갤러리, 갤러리갈라, 중국 북경무역센타, 홍익대학교현대미술관, 아산병원갤러리, 쎄택전시장, 토포하우스갤러리, 캐나다 도산아트갤러리 등)를 비롯하여 150여회의 기획초대전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2014 유나이트문화재단 작가상(유나이트 문화재단주최), 2013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상(뉴스메이커주최), 대한민국미술대전(미술협회주최), 동아미술제(동아일보사주최), 경향미술대전(경향신문사주최) 장려상 및 입·특선 다수 등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한국화표현연구소 소장, 경희대, 덕성여대 출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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