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동면은 ‘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 유영준 대표(목사)와 함께 지난 2월 11일 저소득 3가구에 사랑의 연탄 1천장을 배달했다.
‘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는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추운 겨울 연탄난방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회원들이 직접 나서 각 각 가정으로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까지 펼쳤다.
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독거노인 이모씨(69세)는 “입춘이 지났는데도 추위가 계속되어 난방비 걱정이 있었는데 이렇게 지원받게 되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옹동면은 “아직까지 연료 취약계층이 주위에 많다.”며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직접 전달해준 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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