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을 중심으로 예산감시단을 출범
정읍경실련은 8월 20일부터 1박2일 동안 고창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예산감시 시민학교를 운영해 수강생을 중심으로 정읍경실련 예산감시단을 출범키로 했다. 정읍경실련 예산감시단의 활동 목표는 정읍시 예산의 편성, 집행, 결산 과정의 정보공개 및 납세자로서의 시민참여보장, 예산낭비 감시 및 예산절감운동, 시민참여의 예산제도 개혁, 예산에 대한 시민의 권리의식 고양 등이다.
이와 관련 이원희 교수(중앙경실련 예산감시 위원장, 한경대 행정학과)와 박정식 국장(중앙경실련 예산감시팀)이 강사로 나서 2005년 정읍시 예산을 사례로 한 자치단체 예산의 이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과 예산감시 실무, 정읍경실련 예산감시단 구성과 활동계획 수립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대상은 정읍경실련 회원 및 정읍시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3만원(숙식 및 교재비 포함)이며 오는 8월 13일 까지 정읍경실련(536-6225)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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