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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국회의장 수해현장 방문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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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국회의장 수해현장 방문 위로
  • 정읍시사
  • 승인 2005.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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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곡면 유정리 수해현장을 바라보고 있는 김원기의장과 최규성의원, 유성엽시장
김원기 국회의장이 이번 수해와 관련 강원도 시찰 중 일정을 변경해 헬기편으로 수해현장인 정읍과 부안을 방문, 상황을 보고 받고 수재민을 위로했다.

지난 4일 오후 1시10분경 전주 35사단에 도착한 김원기 의장은 곧바로 도청에 마련된 전북재해대책본부로 이동해 강현욱 도지사, 장영달 의원, 최규성 의원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상황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강현욱 지사는 김원기 의장에게 수해복구에 대해 중앙부처의 지원에 있어 의장으로서의 협조를 부탁했고 김원기 의장은 일단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수해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청을 나선 김원기 의장은 강현욱 도지사, 최규성 의원 등과 함께 감곡면 유정리 상평들 침수현장, 신태인읍, 이평면 지지리 제방유실현장, 덕천면 산사태현장, 고부면 장문리 침수현장 등을 방문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상황을 보고받았으며 각종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후 부안군 줄포면을 방문 김종규 군수와 환담을 가진 후 상경했다.

김원기 의장은 현장을 둘러보는 중 “고향에서 수해가 발생해 마음이 아프다. 수마의 상처가 빨리 아물도록 도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하며 피해복구를 위한 항구적인 대책마련과 더불어 지원을 비롯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원기 의장의 방문을 전후해서 김생기 정무수석과 우천규 비서관 등이 김원기 의장에게 피해상황과 원인, 대책 등을 세밀히 보고하기위해 분주한 활동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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