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성남시 분당구 친환경전문매장 ‘오르페’ 개장
22일 ‘농수산 홈쇼핑’ TV채널 통해 전국 홍보…
정읍단풍미인한우가 고품질 브랜드 출시로 전국 한우시장 석권에 나섰다.
정읍시와 정읍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정태호)은 지난 1일 경기화학이 운영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뉴본타워빌딩내 친환경전문판매장에 단풍미인한우 판매점 1호 ‘오르페(Orfe)’를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농림부 주최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 2006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 및 경진대회에 참가해 8일(금) 강 광 시장, 박진상 시의회의장, 박정배 축산진흥센터소장을 비롯 국소장과 정태호 대표이사가 현지를 찾아 단풍미인한우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특히 경기도 오포읍 소재 한우브랜드육 전문유통업체인 씨엔씨(C&C)푸드시스템주식회사와 월평균 30~50두 출하 협약을 맺어 브랜드 확보에 나선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일과 5일 농수산홈쇼핑에서 TMR사료공장 등 현지촬영을 마쳐 오는 22일(금) 오후 7시30분 ‘농수산 홈쇼핑’ TV채널 통해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브랜드 홍보 및 판매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정태호 대표이사는 “씨엔씨푸드사 출하를 100두까지 끌어 올려 브랜드 우수성을 확보하고 오는 연말까지 서울 등 수도권에 단풍미인한우판매장 2호점, 3호점 개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TMR사료공장 내 위탁사육장 규모를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정태호 대표이사는 “올 상반기에 149두를 출하해 전국평균 1등급 거세고급육 출현율 67.5%보다 훨씬 높은 91.2%의 성적을 거뒀다”고 소개하며 “이는 천하제일주식회사의 기술지원과 원료공급, 영남대 정근수 교수일본 수의축산대 노부히로 기무라 박사일본 송영농장 니오유키 마쓰나가 대표의 사료배합 및 사육기술 자문 등 산학연 공동으로 개발한 TMR사료와 프로그램 적용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읍단풍미인한우 영농조합법인은 현재 회원수 83농가에 사육규모는 번식우 6천500두, 거세비육우 2천두 등 8천5백여두이며 단풍미인한우 명품화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브랜드 준비에 나서 지난해 3월 TMR사료공장을 건립,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헤일리지 및 생볏짚 등을 이용한 번식우육성우비육전기비육후기 등 4가지 TMR 제품을 회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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