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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체육협의회 문화관광부 스포츠클럽 시범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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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체육협의회 문화관광부 스포츠클럽 시범지 선정
  • 변재윤
  • 승인 2006.09.1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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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체육협회가 문화관광부로부터 ‘스포츠클럽 시범지’로 지정받아 선수 공급의 다양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협의회 이경기 사무국장에 따르면 지난 8월28일 문화관광부가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선진국형 학교체육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클럽 시범 운영을 하기위해 전국 23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에 임했다.

협의회는 시와 더불어 이 공모에 응해 당일 사업계획 설명회에 참석, 최종 전국 6개 자치단체와 더불어 선발됐다는 것.

이경기 사무국장은 이와 관련 “전국에서 7개 자치단체를 선발하는 이 공모에 정읍시가 선정된 것은 모두 시민들과 체육인들의 의지가 결집된 것”이라며 “스포츠클럽은 향후 선수 공급 체계의 다변화를 통해 선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선수 육성여건을 발전적으로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청소년들의 건전문화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본 사업의 운영은 정읍시체육협의회가 주체가 되어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학생과 교사가 함께 주2회 이상 운동을 하고 연합회와 연계해 월 2회 정도 친선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향상 시킬 방침이다.

체육회는 또 이 사업을 통해 청소년, 학부모, 교사가 함께 운동을 함으로서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밝고 건강한 가정과 올바른 삶을 살아 갈수 있도록 선도하는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창조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종목은 축구, 배구, 생활체조, 요가, 농구, 게이트볼 6개 종목이며 예산은 문화관광부로부터 총 5,38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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