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화)~ 15일까지 4일 동안 울산종합운동장 등 20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2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정읍출신 선수가 배구 등 3종목에 20명이 참가했다.

총 참가인원만 3,300명에 달하는 이번 전국대회는 전라북도선수단의 경우 11개 종목 140명(선수100, 임원40)이 참가했으며 정읍지역 선수를 비롯 응원단만 100여명이 선수들과 함께 뜨거운 열전을 벌였다.

한편 재울 호남향우회(회장 유종석)를 비롯 재울 정읍향우회원들은 정읍선수들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하는 등 아낌없는 응원과 함께 지역사랑 보듬기에 활약이 남달랐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