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28일부터 시작되는 각종 전국규모 행사에 대비, 정읍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깨끗한 정읍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쓰레기 불법 투기와 분리 배출에 대한 시민의식을 더 한층 고양시키고자 한 취지.
당일 오전 7시 시청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열리는 대회에 시 산하 전 공무원을 비롯 유관기관, 사회 직능단체, 청소 대행업체 영파개발 환경미화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정읍시와 영파개발 환경미화원들의 신진 청소 행정 정착을 위한 다짐대회와 더불어 환경기초시설 감시단의 쓰레기 분리수거 및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환경감시단 활동 선포식’도 병행한다.
정읍시와 영파개발 환경미화원들은 시의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가꾸고 선진 청소행정 정착을 위해 홍보에 첨병 역할을 비롯 근무시간 중 이탈 금지, 골목길과 고지대까지 빠짐없는 수거, 시민에게 금품이나 향응 요구 금지할 것을 다짐하고 공손하고 친절한 언행으로 성실한 직무를 수행할 것 등을 선언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1부 의식행사를 마친 후 시내 주요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리후렛을 비표하고 차량 가두 홍보방송을 하는 등 쓰레기 종량제에 대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것으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정읍시 청소구역은 가로 24개 노선에 38명, 16개 구역 31명, 읍면 5개 반 18명 등이 구분 근무하고 있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8시간 근무하고 있고 휴무인 일요일 의 경우 노인일거리 창출인부 21명이 8시간 근무해 시가지 청소를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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