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에 따르면 위원 26명은 지역 독거노인들과 자매결연을 하고 추석 명절에 단풍미인 쌀 20㎏를 26세대(1인1포 100만원 상당)에 오는 30일까지 직접 전달할 예정이며 또한 월1회 이상 수시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등 위로.격려를 추진한다.
또 27일 ~ 10월1일 (4일간) 개최되는 한국민속예술축제 등 가을철 축제를 앞두고 정읍역과 터미널 등 정읍관문 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며 연지동 관내 가로변 상가에 국화 화분 1점 내놓기 운동을 전개하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위원회의 이 같은 적극적인 활동으로 건전한 취미생활과 건강을 챙기는 동민들의 관심 또한 증대돼 주민자치센터에서 현재 운영되는 요가, 풍물교실, 과학교실, 오케스트라 연주 등 프로그램 이용자 수가 급증, 2005년 대비 70명이 증가함에 따라 현재 5개 교실 160명으로 센터 운영 활성화는 물론 시민 참여와 주민자치 기능이 살아나고 있다는 평이다.
이재복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가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편의시설 설치에 어려움이 큰 다용도실의 변형 및 중복활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내년 연지동사무소 3층에 주민자치센터 이전 증축비 3억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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