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유흥업소, 다방, 휴게텔 등에서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제보, 성매매 여성에 대한 인권보호 활동의 개선사항 제보 등 부녀치안모니터위원회의 활동 및 학교폭력 집중단속기간 운영에 대해 홍보계기를 마련한 것.
회의는 모니터회원들이 음지의 여성이나 성폭력 피해 여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 강화와 또 9월 1일 ∼ 10월 31일까지 운영하는 학교폭력 집중단속기간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 등 위원들의 건의사항과 다양한 의견수렴의 자리를 가졌다.
한기만 서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불법사행성 게임장이 확산되며 국민들에게 사행심을 조장하고 근로의욕을 저하시키는 등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사행성 게임장의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키 위해 위원들에게 주위에 게임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위원들이 앞장서서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경찰서에서는 지속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여성의 인권 보호와 학교폭력 및 사행성 게임장 근절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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