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검거한 상동지구대 김정대 경장 등은 정읍시장 일대에서 소매치기 피해가 많다는 첩보를 입수, 장날 인파가 많은 시간대 사복으로 잠복 중 범행하는 것을 직접 목격하고 피의자 노모씨(여, 47년생)를 현장에서 체포한 것.
경찰에 따르면 검거된 노 모씨는 동종전과가 수차례 전력이 있으며 당일도 두번 이상 소매치기를 한 것으로 보고, 추가 범행과 또다른 피해자 여부 및 공범 여부 등의 여죄를 조사 중이다.
류영선 상동지구대장은 “관내 범죄의 용의점이 있는 첩보를 접수시 신속히 대처하기위해 한시적으로 사복 근무 형태로 잠복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집중적으로 민생 범죄에 대해 즉응태세를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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