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서울 관악농협 하나로 마트 본점에서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5박 6일 동안 열린 ‘제 3회 전북 농특축산물 명품 큰 장터 도농교류의 한마당 잔치’에 참가, 정읍시 농․특․축산물 홍보판을 설치하여 단풍미인쌀, 사과, 배, 노랑고구마, 복분자, 한우고기 등 15개 품목에 대한 전시 홍보와 함께 판매활동을 벌였다.
특히 20일은 강 광시장과 재경정읍시민회 읍면동 회장단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의 날’ 행사를 갖고 지역민과 출향인이 함께하는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떡메치기와 복분자 인절미 나눠 주기, 단풍미인쌀과 단풍미인한우 시식회 등 다채로운 ‘정읍시의 날’ 이벤트를 개최, 고향사랑의 재확인하고 정읍시 농특축산품의 우수성을 서울 소비자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리는 한편 직거래 판매 공략의 물꼬를 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가를 위해 각 농산품목별 생산자 단체와 간담회를 갖는 등 판매 품목 선정과 현지 품질조사를 실시, 정읍시 농특축산물의 우수성과 신뢰도에 한 치의 손색이 없도록 신중을 기했다”고 밝히고 "특히 한농연(회장 박운성)회원 30여명이 현지에 상주하며 재경 정읍시민회와 통합연계한 판촉행사를 벌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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