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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중 정읍지역 산업단지 100% ‘분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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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중 정읍지역 산업단지 100% ‘분양 끝’
  • 정읍시사
  • 승인 2006.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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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4기 출범이후 기업유치 총력 결실
민선 4기 출범 이후 제 2 3산업단지 2만6천여 평의 미분양 용지(제 2산업단지 2만4천평, 제 3산업단지 2천평) 분양에 총력을 쏟아 온 결과, 내달 중이면 100% 분양이 완료될 전망이다.

시는 제 3산업단지의 경우 지난 7월중 엔지텍이 미분양 용지인 2천평에 대한 입주계약을 체결함으로써 100% 분양됐다고 밝혔다.

또 2만4천평의 제 2산업단지 미분양용지도 지난 9월초 국내 굴지의 자동차부품(자동차용 소음기) 생산업체인 (주)세종공업의 자회사 (주)이앤이텍이 6천2백평에 대한 분양 계약을 마치고 내년 초 가동을 목표로 다음 달 공장 건립에 착공한다.

제2산업단지 입주업체이기도 한 제일로닉에서 1천4백평, 정제유 생산업체인 인코일이 3천평, 제지회사인 신세대 제지가 2천4백평을 추가 분양하고 수현식품에서 7백평을 증설 및 신규 분양했다.

시는 남은 현재 3개필지 10천평의 잔여용지도 건축자재 생산업체인 브이테크 등 3개회사에서 막바지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10월중이면 분양계약이 완료될 전망으로 100% 분양 성과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강 광시장은 “이 같은 기업유치 성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연관 산업 파급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어 민선4기 정읍시의 시정방침인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 건설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정읍에서 기업을 운영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제3산업단지에 입주한 캐스코(주)가 이달 22일 군포공장 시대를 마감하고 12천평의 부지와 4천6백여평의 정읍공장으로 설비 이전에 들어가 10월 중순 부분가동과 아울러 부천공장 생산라인 일부를 10월 말까지 이전하여 년 4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완전가동에 들어가 250여명까지 고용 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2산업단지에 입주한 국내 굴지의 면사 생산업체인 (주)국일방적도 250여억원을 투자하여 1차분 공장건축을 완료하고 막바지 기계설비 중으로 100여명의 인력을 확보하여 시험 및 일부가동 중으로 10월중에 본격가동에 들어간다.

이로써 정읍지역에는 산업단지 3개소와 농공단지 4개소 등 총 65만여평에 180여 업체가 입주,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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