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8일까지 비상청소체제 상황실 운영
정읍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청결하고 불편 없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청소체제를 운영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정읍시 환경관리과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4일까지 10일간에 걸쳐 각 읍면동 주요간선도로, 마을진입로, 취약지역에 대한 대청소 실시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연휴기간의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증가할 우려가 있는 쓰레기 불법투기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홍보 및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4일까지 철도역사와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 점검과 함께 3일부터 8일까지 도로변 및 주택가 공한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환경관리과장을 총괄로 하는 비상청소체제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전체 미화원 근무 및 청소차량 정상운행, 6일 기동청소반 운영으로 추석 당일 시가지 주요노선 청소 및 쓰레기 수거 실시, 8일 노인 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시가지 21개소 청소를 실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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