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청에 따르면 청 직원 30명이 자매결연 주민들과 함께 손낙원씨의 사과 농장을 방문, 사과 따주기, 농산물 구매, 마을 발전 기금 전달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흘러내리는 땀을 닦는 오정돈 지청장은 “이번 행사가 한가위를 앞두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선 것”이라면서 “1사1촌 농촌사랑 자매결연 마을 주민들과 상호 이해 및 교류증진을 위해 마련했다”고.
정읍지청은 지난2005년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의 후원으로 부귀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촌일손돕기와 지역농산물 구매활동 등 농촌사랑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향후에도 정읍지청 직원들은 마을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상호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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