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공식행사와 기관.사회단체 위로방문 등 추석 전 민심 살펴

귀향 첫날 김 전 의장은 그동안 교실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적극 추진해 이날 신축강당 준공식이 열린 정읍북초등학교를 방문,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자리를 함께 했고 이어 신정동 방사선연구원 개원식에 참석했다.
연구원 개원식 인사말에 나선 김 전 의장은 “방사선 기술은 농업생물, 식품생명공학, 산업신소재 개발, 우주항공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산업발전을 이끌어갈 최첨단 과학기술”이라며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민선 4기 전라북도의 新성장동력 산업으로 선정될 만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 “방사선연구원은 안전성평가연구소, 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새로운 첨단과학중심도시 정읍에 대한 희망을 주고 있다”며 감회를 밝혔다.
이어 둘째 날에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크고 작은 행사로 격무에 시달리는 정읍소방서 직원들을 위로방문하고 전국규모의 축제로서 정읍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석해 정읍과 아울러 전라북도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우수성을 알리고 행사에 참여한 전국각지의 참여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상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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