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5-07-07 14:15 (월)
정읍시 국가예산 확보 막바지 총력 경주
상태바
정읍시 국가예산 확보 막바지 총력 경주
  • 정읍시사
  • 승인 2006.10.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가 2007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해 역동적인 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과학기술부 소관 대전류 싸이클로트론 활용 종합시험동 건립 등 모두 7개 부처 37개 사업 1,896억원을 기획예산처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이중 94%에 해당하는 1,774억원이 기획예산처에 최종 반영되어 전년도에 확보한 1,055억원에 비해 723억원이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는 것.

시의 이러한 성과는 강 광시장이 민선4기 정읍시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국가예산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함에 따라 각 국소장과 실과소장 등이 50여회에 걸쳐 관련부처와 기획예산처, 국회 등을 방문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국가예산편성 순기상 정부예산안이 10월 2일 기획예산처에서 국회로 제출됨에 따라 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10월부터는 강 광 시장이 직접 김원기 국회의원을 방문, 지역현안사업의 필요성 설명하고 예산확보에 총력을 쏟는 등 최선을 다해 지역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당초 계획한 대로 국가예산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되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내장산 리조트와 백제 정촌현 조성사업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고, 또한 시의 신 성장 동력산업인 정읍방사선연구원 등 3개의 국책연구소와 연계한 첨단 과학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추진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민선4기 정읍시장의 공약사업이자 시민 숙원사업인 내장산 관광 랜드 조성사업은 내장산과 리조트, 관광 랜드를 연계한 정읍 T자형 관광벨트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숙원인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