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의 방문을 받은 30여명의 노인 분들은 “가족들의 연락조차 없는 상황에서 경찰관들이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연신 고맙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한점동 지구대장은 “보호시설 및 독거 노인 분들에게는 부모처럼 대하고 자주 찾아가는 것이 가장 큰 선물이라는 것을 알기에 틈틈이 순찰 돌면서도 자주 들러 어르신들과 작은 시간이라도 갖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주위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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