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소매치기 절도 피의자를 목격하고 신고해 검거하는 데 공을 세운 이 모씨(남49세)와, 태인 오봉 농협창고서 대북지원용 벼를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공을 세운 고 모씨(남,55세)에게 범인신고 유공 감사장과 포상금을 각각 지급했다.
한기만 서장은 이와 관련 “마을의 파수꾼이 되어 범법자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관서에 신고하는 등 범인 검거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애써 땀 흘려 수확한 각종 농축산물 절도 등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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