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추석기간 중 각종 사고현장 출동실적을 보면 구급출동 총 78건에 이송건수는 54건, 이송인원은 51명으로 짧은 기간이지만 안전사고 발생률이 많았으며 그 빈도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정읍소방서에서는 각종 사고발생시 현장응급처치와 함께 신속한 병원이송조치를 위해 귀성객 운집지역인 정읍역과 정읍IC지역에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포함된 119구급대를 근접 배치시키고 운영에 나선다.
또 119전화 등으로 민원인 문의시 신속히 안내.조치하기 위해 상황실에 관내 휴무 병.의원 및 약국현황과 열차 운행시간표를 비치토록 했으며 지역별 책임자를 지정, 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계도 등 소방 순찰 활동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소방서는 연휴기간 중 화재, 구조, 구급 등 사고 없이 가족들과 편안하고 안전한 시간을 갖도록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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