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상공회의소(회장 신영길)가 2006년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할지역(정읍.김제.고창.부안)에서 가동하고 있는 1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공장가동 및 상여금 지급실태를 조사했다.

이 결과 추석 연휴 휴무기간은 4일 휴무가 57.2%로 절반이 넘었고 5일 휴무는 21.5% 등으로 나타났으며, 연휴기간 동안 공장가동 여부는 90%가 미가동 업체로 일부 가동하는 업체는 주문량 및 납기일 준수를 위해 가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60%로 지급수준은 기본급 대비 100% 지급 하는 곳이 42.9%로 나타났으며 50%미만 지급은 28.6% 등으로 집계됐다.

또한 상여금 지급계획이 없는 곳은 25.0%로 사규에 의한 정기상여금 지급이 25.0%이며 연봉제실시가 7.2% 로 나타났으며 직원들의 귀향을 위해 교통편 제공 등 편의를 제공하는 업체는 3.6%로 대부분 근로자들에게 편의제공을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