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50년 6.25 전쟁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영혼들을 기리는 행사가 지난달 28일 있었다.

정읍시 고부면 입석리 피학살 현장에서 강 광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유족,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령제가 열렸다.

두승산에 있는 사찰인 유선사 주관으로 마련된 위령제는 6.25 전쟁 당시 집단 피학살된 군경 및 반공인사들의 영혼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