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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면사무소 친환경농가 찾아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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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면사무소 친환경농가 찾아 일손돕기 구슬땀
  • 정읍시사
  • 승인 2005.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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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보면사무소 직원들 더운날 비닐하우스 안에서 구슬땀 흘려
정읍시 칠보면사무소 직원들에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팔을 걷었다.

지난 24일 칠보면사무소 이선규 산업담당을 필두로 14명이 반곡리 석탄마을 공상길씨 고추밭에서 고추지지대를 설치하고 줄치기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1800평에 이르는 공씨의 친환경유기고추밭 비닐하우스에서의 작업은 섭씨 30도가 웃도는 더운 날씨 속의 온실작업이라는 것에 직원들의 노고가 매우 컸을 것이라고 농가주인 공씨는 전했다.

한편 1995년에 귀농해 친환경농법으로 농업경영을 해오고 있는 공씨는 고추 3천평, 감자 1천500평을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지난1999년에는 농협중앙회장 친환경농산물품평회에서 최우수상, 2001년에는 무주 반딧불이축제 농산물품명회에서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친환경농법 우수농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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