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에 따르면 ‘07년 예산확보를 위한 지자체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 시기를 맞춰 전라북도의회 고영규 지역구의원과 면사무소에서 도비 투입 지역현안사업을 설명하며 협조를 구 협의를 이뤘다.
협의에서 2005년 8월 집중호우 때 대규모 농경지 침관수 원인이 되었던 감곡천에 대한 정비계획수립과 마(魔)의 도로로 일컬어지는 지방도 736호에 대한 2007~2011년 중장기 정비계획에의 조기반영, 상습침관수 피해가 있는 방교들(90ha)의 배수장 설치를 제시했다.
이에 대해 고영규 의원은 “감곡면과 같이 지역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추진협조를 구하는 적극적인 모습에 공감과 감사를 표한다”며 “허락한 범위 내에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를 청취한 고 의원은 당일 만복원을 비롯 남일초.중고교, 지방도, 지방하천 등을 직접 현지를 둘러보고 민원 최소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장설명회에 동석한 한 지역유지는 “선거전후가 다른 의원들의 행태모습과 달리 민원현장을 누비며 주민을 위한 헌신적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의원에 감사하다”고.
한편 감곡면은 이번 도의원 초청 지역현안사업 설명회를 기점으로 앞으로 의원과 유지. 관계 주민대표 등을 초청해 사업추진에 대한 협조 체제구축과 화합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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