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애향운동본부(본부장 김병선)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 환영행사와 소년소녀가장 성금 전달 등 ‘고향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5일(목) 애향운동본부 회원들은 정읍우도농악단을 초청한 가운데 정읍역 광장에서 귀성객들에게 우리 고장의 가락과 함께 정성껏 마련한 대추차를 대접하며 훈훈한 정을 펼친 것.

특히 이날 귀성객 환영행사에는 강 광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도 동참해 단풍미인쌀 등 고향의 농특산물 홍보자료와 관광안내 팸플릿을 배포하며 농촌살리기 및 관광정읍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정읍시애향운동본부는 지난 4일(수)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13세대에 13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우리 주위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으며, 정읍지역 곳곳에 귀성객을 환영하는 플래카드를 제작 게첨함으로써 시민은 물론 출향인에게 포근한 고향인정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