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한기만)가 전북지방경찰청이 실시한 고소고발사건 책임수사대책 100일 성과평가에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해 김종만(54.사진)이 지방청장 표창과 함께 수사지원비를 부상금으로 받았다.

정읍경찰서는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100일간에 걸친 고소고발사건 책임수사 평가 결과 고소고발사건 처리건수 426건, 즉일사건처리 99건의 실적을 거뒀으며 3개월이상 경과된 장기미처리사건은 97건 중 58건을 처리했다.

이와 관련 김종만 수사과장은 “책임수사대책 시행으로 각종 고소고발사건 등 수사민원 처리 속도와 업무처리능력이 빠르게 발전했다”며 “즉일사건은 팀별로 순환배당을 적용해 신속, 정확, 책임을 발휘토록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