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청(교육장 허기채) 직원들이 추석을 앞둔 지난 2일(월) 정읍자애원과 정읍노인복지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하고 위로와 격려를 이뤘다.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각 시설에 전달한 직원들은 “조그마한 정성들이 모여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았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베품과 나눔의 중요성을 새롭게 깨닫는 기회를 가졌다.
또 이와 관련 허기채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꿋꿋한 의지로 생활하고 있는 불우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읍교육청은 지난해 이어 2006년 설 명절, 그리고 이번 추석 명절에도 정읍자애원과 정읍노인복지요양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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