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사업 예정부지(정읍시 신정동 산164-7번지/ 747평)소유주인 탐진 안씨 종중(회장 안한용)이 지난11일 오후3시 문중총회를 열고 기부 결의를 한 후 시에 기부의사를 밝혔다는 것.
종중은 당일 결의에서 ‘시에서 건립하고자 하는 농특산품 및 단풍미인한우 홍보전시판매장 건립 부지를 시에 기부하여 조상이 물려준 토지를 명예롭게 활용하고 후손의 귀감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고 뜻을 밝혀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기부하는 이 부지의 토지 가격은 평당 5만원으로 알려지며 면적에 대비 총 3,740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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