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김문이 양 ‘소외된 인간의 고독’
정읍시립도서관이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지난 한 달간 실시한 청소년 독서 감상문 공모에서 김문이(왕신여고 2년)양이 카프카의 ‘변신’을 읽고 쓴 ‘소외된 인간의 고독’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지역내 초, 중, 고등학생의 논술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한 이번 청소년 독서 감상문 공모에는 모두 170여 편이 접수되어 대상의 김양을 비롯 황낙원(배영중학교 3학년) 군 등 모두 34명이 입상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상식은 별도로 하지 않으며 상장은 학교로 개별 송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