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에너지사업’은 풍력, 태양력, 지열 등 친환경 에너지를 현장에 구체적으로 접목시키는 시범사업으로서 에너지관리공단의 올 사업예산액 400억 중 배정받기위해 정읍시가 참여한 것이며 사업비 대비 경쟁률이 6대 1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이번 2006년도 지역에너지사업에 정읍을 비롯한 전북도 각 자치단체에서 총 16개 사업 247억원을 공단측에 신청 접수했다는 것.
한편 6대1의 경쟁률에 전국적으로 2500억원의 사업량이 접수된 상황이며 조만간 사업설명회와 현장조사를 거쳐 10월 중순정도 후보지가 선정될 예정이어서 관련부처의 사업선정에 수반되는 대응책 마련이 시급히 이뤄져야 할 것으로 주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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