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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도 잊은 명품화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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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도 잊은 명품화 토론’
  • 정읍시사
  • 승인 2006.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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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단풍미인 쌀 명품화 워크숍 개최
토양검사에서 판매까지 고품질 명품화 중점 논의


단풍미인쌀 명품화에 주력하고 있는 정읍시 관계 공무원들이 단풍미인 쌀 명품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휴일인 지난 1일 환원순환농업클러스터 사업단장인 김원봉 소장과, 이건식 순환농업과장 등 20여명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단풍미인 쌀 품질 고급화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을 가진 것.

이 자리에서는 단풍미인 쌀 생산단지의 블록화, 토양 검사를 통한 맞춤형 비료 시비 및 지원방안, 생짚 깔기, 축산분뇨 자원화센터에서 나오는 유기질 비료 시용에 따른 대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단풍미인 쌀 명품화에 따른 재배 매뉴얼을 재작 농가들에게 배포하는 등 단풍미인 쌀 명품화에 전 직원들이 합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단풍미인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계약 체결전 재배농가의 의식전환을 위한 순회 교육과 일미벼 품종의 오랜 재배에 따른 퇴화 등에 대비한 읍면 단지별로 시범포를 지정 운영해 정읍지역에 맞는 새로운 벼 품종을 선택 등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또 읍면별로 10명 정도의 품질 평가위원회를 구성, 수확전 재배단지를 순회 평가하여 도복벼 등 미질 저하가 우려되는 농가에 대해서는 수매를 제외키로 하는 등 단풍미인 쌀 품질 고급화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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