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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in] 정읍 산업단지 악취배출 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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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in] 정읍 산업단지 악취배출 단속 나서
  • 정읍시사
  • 승인 2005.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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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산업단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악취 민원이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전북도가 여름철 악취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전북도와 합동으로 각 시.군별 1개반 2명씩 모두 14개반 24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대기배출사업장 27개소, 생활악취사업장 36개소 등 63개 악취 중점관리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일 계획이라는 것.

이번 특별점검에는 정읍을 비롯한 군산 등 산업 단지내 악취중점관리 배출사업장 15개소와 505개 산업 단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 전 사업장에 대한 감시활동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또 오수. 분뇨. 축산폐수 배출시설 6,093개소와 수질오염물질 배출. 방지시설 2,117개소, 공중화장실 810개소, 도축장 11개소, 농수산물 도매시장 9개소, 부산물 퇴비업 68개소 등 도내 악취발생사업장 14,624개소에 대한 점검도 이룬다.

이번 특별점검에서 악취배출허용기준 초과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용 중지 명령 및 벌금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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