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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정읍시피향정문화축제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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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정읍시피향정문화축제 성황리 마쳐
  • 정읍시사
  • 승인 2005.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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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
고운 최치원 선생이 신라 정강왕 887년 태산군수로 재임하면서 풍월을 읊고 교류했던 피향정(보물 제289호)의 전통문화의 혼을 잇고 시민화합의 한마당을 펼치고자 마련된 ‘제8회 정읍시 피향정 문화축제’가 지난 13일(토) 태인면 피향정 특설무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문화재를 비롯한 연꽃사진전이 오후 5시까지 함벽루에서 전시됐으며 기념식이 있기 전인 오후 6시까지 연잎차시음회, 시조경창, 길놀이, 장수사진촬영, 살풀이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후 기념식에는 JCI (사)태인청년회의소 김양수 회장을 비롯해 청년회원과 특우회원, 시민 등 400여명의 참석했고 특히 유성엽 시장, 김생기 국회의장 정무수석, 김종훈 ․ 송현철 ․ 김재오 ․ 박진상 ․ 조 훈 정읍시의회의원, 강광 바르게살기운동 정읍시협의회장, 김민영 산림조합장 등 많은 내외귀빈들이 참석해 기념식을 더욱 빛냈다.

JCI 김양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축제가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회원 및 시민 각 기관 단체에 감사한다”고 말했고 유성엽 시장도 “시민들을 위해 매년 이런 뜻 깊은 자리를 준비하는 태인청년회의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 리허설을 거쳐 시민노래자랑 등이 화려하게 펼쳐졌고 자리를 가득 매운 좌중들은 열정어린 참가자들의 모습에 많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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