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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골에서 다진 우정 하나되어 우리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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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골에서 다진 우정 하나되어 우리 전북!”
  • 정읍시사
  • 승인 2006.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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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10.25일~10.27일까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43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정읍시에서 열린다.

제 26회 전북도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이번 전북도민체육대회는 정읍종합경기장을 비롯해 19개 경기장에서 17개 종목 3개 종별(청년부, 일반부, 학생부)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5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을 비롯 1만2천여명의 시민 등 모두 1만7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의 표어는 “샘골에서 다진 우정 하나되는 우리전북”, 대회 구호는 “펼치자 정읍의 꿈, 뭉치자 전북의 힘”이다.

특히 25일 열리는 개회식은 여느 해와 달리 야간에 열려 보다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개회식에서는 특전사의 고공낙하, 내장산 단풍춤, 의장대 시연을 비롯 홍보영상 등이 선보이고 정읍시장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성화점화, 자랑스런 전북인상 시상도 열린다.

식후행사 및 축하공연으로 영상쇼와 'M.NET음악방송과 함께하는 도민체전‘도 펼쳐지는데, 이 공연에는 인기가수인 이승기와 윤도현, 장윤정, 간미연, 리아, 박현빈, 일락 등이 대거 출연한다.

올해 대회는 또 전북 체육을 이끌어갈 어린 꿈나무들을 도민 체전을 통해 발굴 육성하겠다는 취지로 올해부터 육상, 수영, 축구 3개 종목에 대하여 학생부가 신설되었으며 이에 따라 대회 기간도 기존 2일에서 3일로 연장된 것도 특징이다.

시는 정읍을 찾은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각 경기장 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꽃길 조성 및 도로 포장을 완료했다.

숙박, 위생, 교통 종사원이 친절하게 손님맞이를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교육과 함께 홍보활동을 강화, 어느 대회보다 특색있고 성공적인 체전, 화합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특히 도민체전 기간과 단풍명소 내장산 단풍의 절정기와 맞물려 이 기간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겠다는 계획으로 막바지 점검에 총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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