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 일대에 정읍방사선연구원, 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과 연계한 첨단과학기술의 클러스터가 구축됨으로써 세계적인 첨단기술 거점지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시는 지난해 3월 안전성평가연구소 제2캠퍼스 건립에 대하여 전라북도, 한국화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와 4자간 MOU를 체결하고, 도시계획시설(연구시설) 결정 등 행정절차와 토지보상을 성공리에 추진, 본격적인 공사 착공이라는 결실을 거뒀다.
현재 본격 착수한 1단계 사업은 흡입안전성시험연구동과 기숙사 건립으로 오는 2007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으로 토공 정지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후 2단계로 만성독성, 발암성, 전임상시험을 위한 연구본동을 2007년부터 추진하여 2009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안전성평가연구소 제2캠퍼스는 독성평가분야와 환경독성평가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 수준의 안전성평가 전문기관을 구축한다는 비전으로 건립되고 있는 사업.
2010년까지 350명의 연구 인력으로 연구소를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함은 물론 신약개발정보의 해외유출 및 안전성 시험비용 등 연간 300억원 규모의 외화유출을 방지하여 국가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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