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방건강증진거점(HUB) 보건사업 시범 보건소로 선정된 정읍시보건소가 개인별 체질에 맞는 한방진료사업 및 한방건강증진을 위한 노인성질환 예방교육을 실시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범 보건소로 지정으로 1억5천여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최신형 한방장비인 골 밀도 진단기, 동맥경화 진단기, 수치료기, 사상체질 진단기 등의 장비를 확보하여 환자의 한방진료써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보건소는 4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하는 성인병 및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중풍, 고혈압, 당뇨병 등에 대한 예방사업과 함께 본인 스스로 정확한 체질을 진단하여 식이요법 및 생활요법, 한방양생법으로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사상 체질크리닉도 운영,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11일 정읍시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7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인병 및 노인성 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도.

보건소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