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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예방에는 어패류 생식 금물, 피부상처 위생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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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예방에는 어패류 생식 금물, 피부상처 위생관리 철저
  • 정읍시사
  • 승인 2005.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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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당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정읍시보건소가 해마다 기승을 부리고 있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생활수칙 홍보에 나섰다.
보건소는 특히 저항력이 약한 간질환이나 신장질환, 당뇨병, 암환자 등 만성질환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먹고 피부상처가 오염된 바닷물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라는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취급, 이를 생식하거나 피부상처에 해수나 갯벌 흙이 접촉 시 감염되며 12시간에서 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과 발열, 피로감, 근육통과 함께 대퇴부, 둔부 등에 홍반이나 구진으로 시작해 수포, 괴저성 궤양으로 발전되는 질환으로 40~60%의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문의는 정읍시보건소 예방의약팀(☏530-7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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