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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미인 디자인이 새로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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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미인 디자인이 새로워 졌다!”
  • 변재윤
  • 승인 2006.10.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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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미인 브랜드 리뉴얼 사업 최종 보고회 개최
5개 품목(쌀, 한우, 돼지, 토마토, 대봉) 디자인 시안도 확정


‘농업인 중심의 농정으로 되살아나는 농촌 건설’을 민선 4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읍시가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대표 브랜드인 단풍미인 디자인을 새롭게 개발하기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오후 4시 돌고도는 환원순환농업클러스터 사업단 마케팅분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개월 동안 추진해온 단풍미인 브랜드 리뉴얼 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당초 중간보고회에서 선정된 3개 안중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1개 디자인을 최종안으로 선택했다.

보고회는 단풍미인 쌀을 비롯 대봉, 토마토, 한우, 돼지 등 5개 품목에 대해 각각의 여러 개의 시안을 타 지역 브랜드와 비교 분석, 당초 계약에는 포함되지 않은 배, 고구마에 대하여서도 디자인 시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시에 따르면 먼저 쌀의 경우 철원 이천 여주 등 6개 지역 브랜드와 단풍미인 쌀의 시안을 비교하고, 대봉, 토마토는 농산물유통주식회사와 협의 후 시안을 확정했으며 단풍미인 한우는 단풍미인 한우영농조합법인과 단풍미인 포크는 양돈협회와 각각 협의 확정했다.

보고회를 청취한 위원들은 “단풍미인 브랜드 포장 디자인을 한꺼번에 전면 교체보다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교체하면서 홍보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전북 유일 우수 농산물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정읍시 농산물유통주식회사와 긴밀히 협의하여 정읍 농산물이 우수 농산물 인증 마크인 GAP 마크를 붙이고 출하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최종 보고회 이후에도 소비자의 선호도 등을 감안해 1년간 무상 업그레이드 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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