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발전위원회 및 농촌연구소 위원회 구성 추진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민선4기 강 광 시장의 시민약속사업 하나인 농촌발전 위원회 및 농촌연구소 위원회 운영 가시화 단계에 있어 되살아나는 농촌건설에 불을 당기고 있다.농업기술센터 농업살리기 홍순중 팀장에 따르면 현재 농촌발전위원회 및 농촌연구소 위원회 위원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 짓고 조례제정을 위한 입법 예고 중에 있으며 오는 11월 중에 조례를 제정한 후 위원 위촉과 함께 실질적 운용에 돌입한다.
‘농촌발전위원회’는 농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살려 실현 가능한 맞춤형 농정시책은 즉시 추진하고, 불합리한 농정시책은 중앙과 도에 건의 반영해 해결할 수 있도록 농업인을 대상으로 식량, 원예, 유통, 축산, 산림 등 5개 분야에 50여 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한다.
또 ‘농촌연구소위원회’는 정읍시 지역 농정을 총체적으로 심의 및 조정에 관한 사항, 농촌발전 위원회에서 제시된 각종 농정시책에 대해 논의 자문 연구에 관한 사항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민, 관, 학, 연을 중심으로 식량, 원예, 유통, 축산, 산림 등 5개 분야에 20여 명을 구성 운영 준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농촌발전위원회 대상자 84명과 농촌연구소 위원회 42명이 접수되어 11월중에 위원회를 최종 선정 위촉할 예정인 가운데 실질적 운영으로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강 광 시장은 이와 관련 “민선 4기가 출범한지 100일이 경과한 시점에서 시민이 잘 사는 새정읍 건설을 실현하기 위하여 5대 비전과 8대 역점 시책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 공무원의 적극적인 자세와 진취적인 업무자세도 중요 하겠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와 시민들의 변화된 의식이 뒷받침될 때 시민이 잘 사는 행복한 으뜸 도시건설과 우리 농업의 경쟁력은 한층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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