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단풍고을 정읍 국화전시회 개최

지난해보다 3일이 늘어난 국화전시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개관되어 저녁 8시에 폐관하며 야외전시관을 비롯 주전시관이 마련돼 한층 국화 향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배려됐다.
이 전시회는 정읍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국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품종 전시를 통한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마련한 자리.
또 시민의 정서함양과 함께 재배농가의 사기를 진작시킨다는 취지와 더불어 전시회에는 현애 및 다륜대작 등 특수작품, 석부작 목부작, 입국 및 복조작,쿠션멈,포트멈 등 수백 점의 국화가 선보일 예정이며 5천주의 국화분양도 병행한다.
더불어 야생화 및 토피어리와 같은 자생화 전시와 화훼전시 및 판매, 조직배양 식물전시 생명농업관, 전통 매듭 및 자수전시, 전통장구 전시, 단풍미인쌀을 비롯한 농특산물전시관 등이 동시 전시될 예정인 가운데 특히, 다도체험, 한지공예, 압화체험관, 도예공예만들기,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체험 장도 마련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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