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 공연은 전주한옥마을마임축제위원회(위원장 최경식)가 주최하고, 달란트연극마을 (사)전통문화사랑모임이 주관하는 ‘2006전주한옥마을 국제마임축제’ 일환으로 대회 첫 공연날 전주예수병원을 마친 후 정읍을 찾은 것.
정읍 애육원을 찾은 행사관계자는 “문화적으로 소외지역이나 수용시설을 찾아가 마임을 통해 희망과 삶에 대한 의지를 심어주고자 한 ‘찾아가는 마임선물 공연’이 올해 축제에서 가장 중요 포인트 취지”라고 전했다.
한편 이 마임축제는 세계 3대 마임축제중 하나인 춘천마임축제 예술 감독이자 국내 최정상의 마임이스트인 유진규씨와 도내 대표적인 마임이스트인 최경식씨 등 국내 마임 전문가들을 비롯해 코믹 판토마임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일본의 교모토 치에미와 외발자전거, 저글링 묘기로 유명한 일본 다이스케 등 국내외 유명 마임이스트들이 대거 초대돼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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