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고을 역사문화 길잡이’ 발간
정읍시는 최근 크라운판(176mm X 248mm)으로 「샘고을 역사문화 길잡이」1만부를 발간, 중.고등학생단체 및 정읍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연구, 정읍시 역사문화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제작한 책자는 정읍의 ‘모든 것’을 담은 종합안내서.
정읍의 자연인문환경과 역사, 음식, 주거문화, 복식문화, 특산물, 축제, 사상, 인물, 문화예술, 유적, 문화답사 코스 등이 알기 쉽고 세세하게 담겨 있다.
시관계자는 “학생을 비롯한 지역민들에게 정읍의 자생적이고 독창적인 문화를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게하고 그 의의와 가치를 깨닫게 하기 위해 책자를 발간했다”면서 “책자 발간을 계기로 지역민들이 지역에 긍지와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에 힘을 모아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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