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고창출장소(소장 김병열)는 12월31일까지(68일간) 2006년산 공공비축미곡(포대벼) 매입검사를 군내 전체 수매물량 269,410대(40kg/대) 중 약 61.8%인 166,460대(40kg/대)를 군내 31개 매입장에서 6개 검사반을 투입, 11월 6일부터 본격적인 매입검사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물벼 매입검사는 지난 9월20일부터 11월15일까지(57일간) 군내 10개RPC(위성포함 56개소)에서 포대벼 검사와 같은 규격 및 매입가격으로 군내매입물량의 약 38.2%에 해당되는 102,950대(40kg/대)를 매입하고 있다.

또 우리 쌀의 경쟁력 강화와 품질향상을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벼는 우수품종으로 선정한 남평, 동진1호, 일미벼만 매입한다.

한편 미질향상과 효율적인 보관 및 구분 도정, 판매를 위해 품종별로 관리하여야 함으로 출하 농업인은 벼를 공판장에 출하 하실 때 반드시 품종, 산년, 성명, 주소를 시 군별 품종에 따라 남평벼는 검정색, 동진1호는 청색, 일미는 적색의 유성펜으로 표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